전남도, ‘무안 만민교회’ 긴급 행정조사
전라남도가 31일 무안 만민교회 심층 역학조사에 필요한 교인 명부 등 자료 확보를 위해 긴급 행정조사에 나섰다. 이번 행정조사는 서울 만민중앙성결교회에 근무하는 다섯째 아들이 23일부터 사흘 간 무안 망운 본가에서 거주하다 상경한 후 30일 확진자로 판명됐고 그의 90대 모친 역시 이날 11번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무안 만민교회 교인 명부 등 관련 자료를 신속히 확보해 ‘코로나19’ 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, 최근 전남 7·8·11번